woood job1 우드잡(2015), 가무사리 숲에는 나의 마음이 자란다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출연 : 소메타니 쇼타(히라노 유키), 나가사와 마가미(이시이 나오키) 이토 히데아키(이다 요키) 단순한 시작이 운명이 되다 우리의 주인공 유키 시작부터 대학시험에서 낙방하고 여자 친구한테 차이고 뭔가 꼬인다.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 부르고 춤추면서 기분을 달랜다. 집에 가는 길에 산림연수생 지원 책자를 운명처럼 집어 든다. 다음날 무작정 기차에 올라타고(사실은 지원 책자 표지에 나와있는 여자 모델에 반해 지원한듯한 후에 바로 나오지만 표지는 연출된 것이라고 책자 밑에 겁나 작게 쓰여 있다) 임업조합을 찾아간다. 오래된 시골 기차역과 떠나가는 단칸 기차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정겹다.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듯하다. 단순히 산림연수생 표지 모델을 보고 시작한 연수.. 2022.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