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4 그린 나이트(2021), 가장 용맹한자 내목을 쳐라 감독 : 데이빗 로워리 출연 : 데브 파텔(가웨인) 알리시아 비카데르(에셀/버틸락 부인 - 2역) 숀 해리스(아서 왕) "가장 용맹한 자, 나의 목을 내리치면 명예와 재물을 주겠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 가웨인은 애인(에셀)과 함께 잠에서 깬 후 아서 왕이 주관하는 원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아서 왕은 가웨인에게 자신의 옆자리에 앉으라 하지만 가웨인은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한다. 하지만 아서 왕은 지금의 자리는 주인이 없으니 앉아달라 부탁하게 되고 가웨인은 왕의 옆자리에 함께 하게 된다. 아서 왕은 가웨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달라 하지만 이렇다할 무용담이 없던 가웨인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The Christmas Game... 연회가 막 시작되려는 찰나 갑자기 연회장의 문이 .. 2022. 1. 14. 돈 룩 업(2021), 전혀 심각하지 않은 인류멸망 이야기 인류 멸망을 알리기 위한 민디 교수와 케이트의 고군 분투기 미시간 주립대에서 박사 수료생인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는 스바루 망원경으로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혜성을 발견하게 되고, 이에 천문대는 케이트가 발견한 혜성에 "디비아스키"라는 이름까지 붙여주며 축제 분위기가 이어진다. 하지만 랜달 민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교수가 혜성의 궤도를 계산하기 시작하는데 그 측정값이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계산을 하다 말고 다음에 다시 계산하자고 하면서 케이트만 남기고 모두 보내게 된다. 민디 교수는 케네디 우주센터 전화를 걸어 방금 발견한 혜성의 궤도의 자료를 보내는데 우주센터는 지구방위합동본부의 수장인 오글소프 박사와 연결을 시켜주게 된다. 케이트는 너비가 5~10km 달하는 혜성이 6개월 14일 후 지구.. 2022. 1. 13. 장르만 로맨스(2021), 로맨스 아닌 로맨스 코미디 영화 전혀 식상하지 않은 내용의 스토리 개봉하기 전의 예고편을 보면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 중의 하나인데요. 보통의 영화의 경우 예고편으로 혹하게 만들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실망감을 안겨주는 영화가 대부분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르만 로맨스"라는 영화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작가(김현-류승용)가 7년 동안 별다른 차기작을 내놓지 못한 상황에서 이혼한 가정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전혀 식상하지 않은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매일같이 이혼한 아내(미애-오나라)로 부터 아들(성경) 문제로 전화가 오고, 지금의 처와 딸은 외국으로 유학 나가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소속 출판사 대표이자 친구인 순모(김원희)는 김현에게 차기작을 빨리 내 놓지 못하면 억 단위의 계약금을 토해내는 상황.. 2022. 1. 10. 언포기버블(2021년), 가족을 위해 내 삶을 포기할 수 있는가 경찰 살인범이라는 차가운 사회의 시선 경찰을 살인한 죄로 20년 동안 복역하다 가석방으로 교도소를 출감하는 루스 슬레이터(산드라 블록)의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루스의 가석방 담당관인 빈스 크로스가 그녀를 차이나타운에 있는 숙소에 데려다줍니다. 그런데 그녀를 미행하는 한 남자가 있다. 알고 보니 그 남자는 20년 전에 살해당한 경찰관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다시 동생을 찾아가 그녀에게 복수하자고 동생을 설득시키려 하나 동생은 자신은 가족이 있으니 관두자고 말한다. 그 시간 그녀의 동생인 캐서린(입양되기 전 이름은 케이티 슬레이터)은 운전 중 어린 시절을 회상하다 그만 교통사고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저녁에 쉬고 있던 루스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수화기에서 "경찰 살인마"라는 말이 나오자 급.. 2022. 1. 8.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